충북도교육청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충북교육도서관 등 12곳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 사진 안내 포스터.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62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충북교육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충북형 독서교육 정책인 '언제나 책봄'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제시한 올해 도서관 주간 슬로건인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연계해 △참여형 독서문화 확산 △디지털 기반 독서교육 확대 △지역과 함께하는 도서관 운영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
교육도서관에서는 총 2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클래식 연주와 독서를 결합한 힐링 북콘서트 '오후의 피아노'와 스토리텔링 콘서트 '엘리제의 뮤직박스'를 비롯해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가족 참여 프로그램 '책 읽는 밤' 등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가상현실(VR) 동화체험, 독서체험 부스, 꿈의 책버스·독도 체험버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원교육문화원, 제천학생회관 및 지역 교육도서관 등에서는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대출권수 확대, 도서연체 해제 이벤트, 과월호 잡지 및 기증도서 나눔 등 이용 활성화 프로그램과 함께 북빙고, 보물찾기, SNS 인증 이벤트 등 참여형 행사도 진행된다.
일부 도서관에서는 인공지능(AI) 캐리커처 체험, 스마트도서관 이용 프로그램, VR 기반 독서체험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형 도서관 서비스로 확장하고 있다.
행사별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각 교육도서관, 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선미 인성시민과장은 "올해 도서관 주간은 '언제나 책봄' 정책과 연계해 도서관의 역할을 확장하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서·체험·디지털이 융합된 충북형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