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가 9일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증평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증평군청 브리핑룸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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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이재영(사진) 증평군수가 9일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에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증평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재선도전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이 군수의 군정업무는 이날부터 중지되고 김두환 부군수가 권한을 대행한다.
오는 14~16일 연종석 전 증평군의장과 결선을 치르는 이 군수는 예비후보등록 후 증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 6기 동안 주민들과 끊임없이 만나며 삶의 현장을 살펴왔다"며 "민선 7기에는 6기에 시작한 지역현안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그는 "군수실에 머무는 행정이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실천해 왔다"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오랫동안 풀지 못한 지역 현안을 실제 변화의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특히 증평역 부근 신동리 철도 아래쪽 통로박스 신설과 도안면 윤모아파트 정비문제를 대표성과로 꼽았다.
이 예비후보는 "40년 막힌 철도하부 통로박스와 30년 버려진 건물에 대해 모두가 문제라고 했지만 누구도 쉽게 해결하지 못했다"며 "민선 6기에서 그 난제를 풀어내기 위한 해법을 찾아냈고, 민선 7기에서는 반드시 마침표를 찍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재선도전은 자리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 아니라 군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실천하기 위한 책임의 결단"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더 가까운 자리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멈춰 있던 현안을 끝까지 완수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