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민의힘 오영탁 단양군수 예비후보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앞세워 '행복 복지 단양' 구현 구상을 제시했다.
아이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군민 삶 전반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 체감도 높은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오 예비후보는 '단양형 기본소득 핀셋 지원'의 핵심 정책으로 '행복 복지 카드' 도입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초·중·고등학생에게 지역 내 대중교통을 전면 무상 제공하고 교육·문화·보육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어르신들에게는 외식비를 지원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교육과 청년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춰 중·고등학생 교복과 체육복을 전면 지원하고 학교 급식을 친환경 식자재로 전환한다.
지역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해외연수 기회도 확대할 방침이다.
여기에 문화·체육·연구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지원센터를 건립해 취·창업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 정착을 위한 주거 공간과 공유 사무실, 커뮤니티 조성도 함께 추진된다.
어르신 복지 정책도 강화해 기초연금의 부족분을 보완하는 '노후 든든 채움급여'를 도입하고 읍·면별 마을 기업형 급식센터를 운영해 경로당에 질 높은 음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종합 건강검진비 지원과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노후를 지원한다.
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인력 지원도 확대해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과 함께 돌봄 인력을 확충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임산부 심리 돌봄 서비스 도입과 전문의 위탁 진료 확대 등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정책도 포함됐다.
오 예비후보는 "복지는 군민 삶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정책"이라며 "실질적인 혜택이 이어지는 촘촘한 복지로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단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