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지역에 9일부터 이틀간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돼 도민들의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8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9일 오전부터 10일 낮까지 도내 2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비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다만 청주기상지청은 저기압의 발달 정도와 이동 경로에 따라 강수 지역과 강도의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는 10일 오전부터 차차 그치겠으며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멎고 흐린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비가 내리는 동안에는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고, 일교차도 크게 나타나겠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6도,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상된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한"고 당부했다. / 전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