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생극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생극면 신양리 2만5천858㎡ 터에 총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해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이 곳에는 가로 105m, 세로 68m의 국제 규격을 갖춘 축구장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생활축구 동호인과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풋살장(1천8㎡), 농구장·배구장 겸용 시설(714㎡), 족구장·배드민턴장 겸용 시설(714㎡), 트랙(1천115㎡) 등 야외운동시설도 설치한다.
사업이 완공되면 주민들은 축구, 농구, 풋살 등 다양한 실외 체육활동을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생극면 체육 인프라가 확충돼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생극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은 2021년 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3년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과 체육진흥시설 지원 전환사업에 선정되며 본격화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설계 용역을 마치고 같은 해 11월 착공해 현재 2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강연수 체육진흥과장은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해 지역 간 체육시설 격차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