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열린 21회 청남대 울트라마라톤 대회 출발 모습.
ⓒ청남대관리사업소
[충북일보] 22회 청남대 울트라마라톤 전국대회가 오는 11일 청주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오후 4시 청남대를 출발해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돌아오는 100㎞ 코스다. 16시간 내 완주하는 체력과 정신력을 동시에 시험하는 극한의 레이스다.
청남대 본관 정문에서 출발해 옥천군 안내면과 보은군 수한면, 한화공장, 피반령을 지나 청남대로 골인해야 한다.
전국에서 900여 명의 울트라마라톤 마니아가 도전한다.
청남대울트라마라톤조직위원회는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출발 전 야간 주루에 필요한 장비 점검을 실시한다.
대회 기간 보험 가입과 코스별 자원봉사자 및 안전요원 배치, 생수·야식 제공, 완주 후 식사 제공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청남대 관계자는 "완연한 봄 속에 치러지는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남대 울트라마라톤 대회는 2003년부터 시작됐다. 동호인이라면 꼭 한 번 참가해 완주하고 싶어 하는 메이저대회로 손꼽힌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