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는 전직 시장·부시장 대결로 가려지게 됐다.
6일 오후 마무리된 경선 결과, 이춘희·조상호(기호순) 예비후보가 최종 결선에 진출하면서 4년 전 맞대결에 이어 다시 격돌하게 됐다.
이번 경선은 당원 50%, 일반 시민 50%가 참여하는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고 득표자가 과반을 넘지 못해 결선 투표 규정이 적용됐다.
결선 투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조 예비후보의 대결은 2022년 지방선거 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결선에 이은 두번째 맞대결이다.
당시 이 예비후보가 승리해 선거에 나섰으나 최민호 국민의힘 후보에게 패했다.
이·조 예비후보는 한 때 한솥밥을 먹던 사이여서 이번 맞대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이춘희 시장 재임 당시 정책특별보좌관과 비서실장, 경제부시장을 지냈다. 세종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