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최재옥(사진) 국민의힘 증평군수 예비후보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씨름'으로 증평을 살리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최 예비후보는 4천억 원이 투입될 '씨름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해 씨름전용 체육관과 홍보관, 전수관 등 체육시설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K-스포츠 세계화를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대한씨름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증평을 '대한민국 씨름의 수도'이자 세계인이 찾는 전통 스포츠 도시로 만들겠다는 프로젝트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의 공약핵심은 씨름의 세계화다. 전용 경기장뿐 아니라 홍보관과 전수관을 결합해 외국인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4천억 원 규모의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국비와 도비, 지방비를 포함한 다각적 재원조달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대한씨름협회와 협력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의 지원을 이끌어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충북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도비지원을 확보하고, 단계적 지방비 투입으로 재정 부담을 분산하겠다"는 구체적 계획도 덧붙였다.
최 예비후보는 '씨름복합문화단지' 조성에 따른 경제적 효과에 대해
"건설단계에서 투자효과와 연중방문객 유입으로 발생하는 소비확대가 지역상권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