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지역 대학 교수들이 참여하는 정책자문단이 출범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책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충주시장 예비후보 측은 한국교통대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소속 교수 10명으로 구성된 '교수정책자문단'이 공식 출범해 활동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자문단은 양 대학 교수 각 5명씩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충주에 거주하는 '시민 교수'라는 점이 특징이다.
자문단은 반도체·신소재, 교통·물류, 지역경제, 농업기술, 의료서비스,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형식적 자문을 넘어 정책 설계와 검증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공동대표는 남중웅 한국교통대 교수회장과 임영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 학장이 맡았다.
자문단은 맹 예비후보를 선택한 배경으로 '실행 가능한 정책'을 강조했다.
맹 후보는 충주역 중심 물류허브 구축, 충주댐 수변 성장벨트 조성, 충주형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구체적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자문단은 후보와 함께 5대 핵심 공약을 공동 개발했다.
주요 내용은 △청년·신혼부부 1천 세대 장기임대주택 공급 △전국 최초 농민 월급제 도입 △원도심 청년창업·일자리 거점 조성 △드라이브스루형 장애인 케어목욕센터 설치 △충주시민 1인당 30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 등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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