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형 "청풍호, 내수면 국가어항 후보 포함, 제천 도약 기회"

정부 사업 연계 강조, 청풍호 중심 관광·수산 복합 개발 구상 제시

2026.04.06 10:46:28

국민의힘 이충형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홍종욱(왼쪽)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충형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청풍호가 정부의 '내수면 국가어항' 후보지에 포함된 것과 관련해 "제천이 국가사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중요한 기회"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해부터 해양수산부와 지속 협의하며 청풍호의 국가어항 지정 필요성을 설명해 왔다"며 최근에는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FIPA) 이사장을 만나 청풍 나루 일대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수면 수산과 관광을 연계한 거점 육성을 목표로 국가어항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청풍호는 자연환경과 관광 잠재력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후보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국가어항으로 지정되면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수산물 유통, 관광·레저 산업이 결합한 종합 개발이 가능하다"며 "청풍호를 제천 경제를 견인할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종 지정까지 이어내는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앙정부와 협력 채널을 강화해 사업 유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청풍호 경제권 프로젝트'를 통해 관광·수산·일자리를 아우르는 지역 발전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천·충주·원주를 잇는 '중부내륙 골든트라이앵글 특별자치단체' 구상과 대학부지를 활용한 미래형 복합단지 조성 계획도 병행 추진하며 공약의 구체화에 나서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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