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우건도 충주시장 예비후보가 충주의 미래 발전 방향을 담은 '5대 핵심 비전'을 공식 발표하며 정책 중심 선거 행보에 나섰다.
우 예비후후보는 1일 선거사무소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충주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행 가능한 정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은 정책 자문위원회와 협업해 마련된 것으로, 경제·문화·관광·복지·농업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로드맵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가 제시한 5대 비전은 △에너지·바이오 경제도시 △아동·청소년·복지도시 △스포츠도시 △문화·관광도시 △농업도시다.
그는 에너지·바이오 경제도시 분야에서 충주호 기반 데이터센터 및 AI 기업 유치, 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통해 미래 산업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복지 분야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 설립과 돌봄 인프라 확충, 노인병원 확대 등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포츠도시 전략으로는 각종 대회 유치와 전지훈련장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시했으며,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탄금대 일대 개발과 체류형 관광 콘텐츠 확충,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팜 도입과 농기계 무상임대 확대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비전에는 전문가 그룹이 참여해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도 강조됐다.
자문위원단은 향후 세부 실행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며 정책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우 예비후보는 이번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분야별 세부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정책 중심의 선거운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