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1일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아고라(www.agorastore.kr)'를 공식 론칭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충북청주FC에 따르면 아고라는 단순 상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구단이 직접 운영하는 유통 플랫폼으로, 스포츠를 매개로 팬·기업·지역을 연결하는 구조를 표방한다.
입점형 방식을 채택해 구단 공식 MD 상품은 물론 지역 특산품과 후원사 상품을 함께 선보이며, 수익 다각화를 통한 자생력 확보를 핵심 목표로 내세웠다.
상품 구성은 스포츠, 레저, 식품(F&B),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망라한다.
구단 후원사인 라쉬반, 충북인삼농협, 포이드캐롯의 상품을 비롯해 나이키, 아디다스, 미즈노 등 주요 스포츠 브랜드도 입점시켜 플랫폼 경쟁력을 높였다.
구단 측은 쇼핑몰 운영을 통해 축적되는 회원 가입 및 구매 데이터를 향후 마케팅과 프로모션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팬 대상 맞춤형 혜택 제공과 함께 후원사·입점사와 연계한 프로모션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청주FC는 아고라를 구단의 중장기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홈경기 연계 프로모션, 시즌별 MD 상품 확대, 지역 기업과의 협업 상품 기획 등을 통해 사업 범위를 점진적으로 넓혀간다는 구상이다.
한편 아고라는 오픈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신규 가입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입자 전원에게 지급되는 쿠폰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는 "아고라는 구단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 사업"이라며 "팬과 지역, 기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