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이 16일 주간업무보고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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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은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청주시 출생아 수와 관련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16일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 2월 청주시 출생아 수가 533명을 기록해 전국 지자체에서 세 번째, 비수도권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며 "임신·출산·육아·돌봄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시책의 성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주거, 교통, 보육, 문화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며 "청주가 더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전 직원에게 당부했다.
이 시장은 봄철 행사 안전관리 강화도 지시했다. 그는 "청주의 무심천 벚꽃은 전국적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라며 "청주예술제 등 봄철 행사 기간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사 기간 시민과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교통 유도와 안내, 안전관리 대책을 빈틈없이 마련해야 한다"며 "무심천 데크 확장공사도 벚꽃 개화 이전에 마무리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