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부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소'에서 의료진이 주민과 상담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보건소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12일부터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활용한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복지·보건 기관과 협력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정신건강 문제의 중증화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상담소는 이날 부강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월 1회 지역 거점 기관을 순회 방문하는 방식으로 총 10회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1:1 정신건강 상담과 고위험군 선별검사가 진행되며, 상담 결과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서비스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할 예정이다.
또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해 지속적인 상담과 지원 제공 등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상담소 운영 관련 문의는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044-865-5225)로 하면 된다.
정재훈 보건소장은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촘촘한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마음 건강 돌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