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료원 호스피스 교육 포스터.
ⓒ충주의료원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이 지역 장기요양기관 간호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충주의료원은 보건복지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 지역사회 보건의료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주시, 음성군, 괴산군 지역의 요양병원과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무 능력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건강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교육은 11일 오후 충주의료원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임종간호(호스피스)'를 주제로 환자의 마지막 여정을 평안하게 돕는 호스피스 간호의 실제와 현장에서 필요한 마음가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4월) △욕창 예방 및 관리(5월) △심근경색 환자 간호(6월) △구강관리(7월·9월) △L-tube 및 F-cath 간호(9월) △낙상 예방(10월) 등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 과정이 마련된다.
윤창규 원장은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어르신을 돌보는 간호 인력의 전문성 강화는 공공보건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