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다양한 인공지능(AI) 기술을 문제 해결 과정에 적용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과 데이터 기반 사고를 기르는 미래형 혁신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다.
올해는 초등 학생을 대상으로 'AI 활용 소속학교 홍보영상 제작' 분야가 신설,데이터 활용의 문턱을 낮췄다.
'AI 활용 아이디어 기획' 분야는 학생부(중·고등학생)와 일반부(대학생, 교직원, 공무원, 일반인 등)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학교생활·학습·안전 등 교육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 아이디어를 기획·제안하면 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팀(최대 3명)은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공식 누리집(data.edmgr.kr)을 통해 참가 접수와 작품 제작에 필요한 '생성형 AI 플랫폼 이용권'을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제공된 이용권과 맞춤형 교육을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하되, 5월 31일까지 최종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출품작은 1차 서면 심사(6월)와 대국민 공개검증 과정을 거친 뒤, 본선 진출작을 대상으로 2차 전문가 발표 심사를 진행, 7월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총 154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교육부 장관상(대상 3팀)과 시도교육감상, 주관·후원기관장상 등을 수여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교육비와 부상이 수여되며, 일반부 대상 팀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모든 수상자에게 데이터 분석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디지털 인증서(디지털 배지)가 발급되며, 수상작은 대회 누리집(data.edmgr.kr)에 우수 사례로 공개된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은 미래 교육 혁신의 핵심 자원"이라며 "학생과 시민들이 교육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다루며 교육 현장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우수 아이디어가 다수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