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균 충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충북도교육청에서 '인공지능(AI) 부트 캠프 100만 원 펀드' 조성 등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진균(62·사진) 충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교육의 미래는 인공지능(AI)교육에 달려있다"며 중학교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한 'AI 부트 캠프 100만 원 펀드' 조성·운영을 정책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6년간 도교육청이 자산운용사에 위탁 운용한 뒤,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그 원금과 수익금을 아이들 본인에게 돌려주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본인 명의 펀드계좌에 용돈 등을 추가할 수도 있게 설계해 아이들이 펀드 운영을 통해 경제교육 효과와 함께 AI 부트 캠프 참가나 대학 등록금, 취업·창업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제 학교는 협동심과 같은 인성교육, 체육이나 예능 같은 실기교육 등을 중시하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해 지·덕·체가 아닌 체·덕·지의 전인교육에 힘써야 할 때"라며 '1인 1기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바우처 제도 도입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건강한 충북교육, 안전한 충북교육을 만들겠다"며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한 학교 폴리스 제도 강화, 아침 간편식 제공 확대, 도박중독, 게임중독, 약물중독 등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중독문제에 특화된 비대면 전문 상담 센터(플랫폼)를 설치·운영 등도 공약으로 제안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