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및 제천시장시의원에 출마한 예비후보들과 힘차게 화이팅하고 있다. 제천을 충북 북부권 경제 거점으로 재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천을 충북 북부권 경제 거점으로 재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10일 제천을 방문해 "제천 전성시대를 다시 열겠다"며 공공기관 유치, 전략산업 육성, 광역 관광벨트 조성 등을 포함한 '제천 우선 발전 4대 실천 과제'를 발표했다.
그는 먼저 공공기관 유치와 제천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지역 활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에 맞춰 제천역 주변을 물류와 정보기술(IT)이 결합한 미래형 복합도시로 개발해 구도심 재생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제천을 바이오·의료, 첨단부품, 친환경 에너지 분야 중심의 북부권 전략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와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균형발전특별회계를 활용한 기업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해 우량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청풍호를 중심으로 충주와 단양을 연결하는 광역 관광벨트를 조성해 북부권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의림지와 청풍호, 월악산 등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제천·충주·단양과 충북도가 공동 참여하는 '북부지역 발전 정책협의체'를 신설해 북부권 공동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예산을 우선 배정하는 실행 기구로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송 예비후보는 "도지사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천적 설계자여야 한다"며 "제천이 살아야 충북 북부가 살고 충북 전체의 균형발전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송 예비후보의 제천지역 공약은 같은 당인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와 최명현 공공기관유치추진위원장과 고심 끝에 결정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