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충북지사 예비후보 "취임 100일 내 삼성 유치 MOU 체결"

2026.03.09 16:25:45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첫 번째 공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9일 자신의 첫 번째 공약으로 삼성 유치를 내놓았다.

노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취임 100일 내 삼성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첨단 산업의 중심지인 충북에 삼성만 제대로 된 거점이 없는 상황"이라며 "삼성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기업 투자를 이끌어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인공지능(AI) 유통·마케팅 플랫폼 '충청북도주식회사' 설립을 포함한 충북 경제 대전환 구상도 제시했다.

충청북도주식회사는 자본금 100억 원 규모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유통·브랜드·수출 플랫폼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강화, AI 스마트 물류 구축, 수출 확대 등 4개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노 예비후보는 "충북 경제가 생산 중심 구조를 넘어 유통과 마케팅 경쟁력을 갖춘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며 회사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충청북도주식회사는 충북의 농업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한민국과 세계 시장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농가 소득을 높이고 기업의 시장을 넓혀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북 경제 대전환을 통해 청년이 떠나지 않는 충북, 청년이 돌아오는 충북을 만들겠다"며 "지속 가능한 충북 경제의 미래를 반드시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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