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성근(사진) 충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최근 불법 카메라 설치·촬영 혐의로 충북도교육청 소속 장학관 A씨가 입건된 것과 관련 지난 6일 "도교육청 고위직 인사에 대해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인사 검증 체계를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관련기사 3면>
김 예비후보는 "도교육청이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사건 발생 후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데 그쳐선 안 된다"며 "왜 인사 검증에 실패했는지를 명확히 규명하고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는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월 도내 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이 갑질로 징계받은 점도 언급하며 "도교육청 고위직에서 반복되는 불법행위와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은 조직문화와 인사 검증 시스템이 근본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위직의 비위 행위와 갑질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엄격히 적용하겠다"며 "피해자와 신고자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신고 및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