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관광지로 새롭게 도약 중인 충북 증평 좌구산 자연휴양림.
[충북일보]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활성화'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치유·자연·의료 웰니스 특화 자원과 관광을 연계해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정책이다.
충북은 2019년 첫 공모 사업에 선정된 후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3회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도는 국비 4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3년간 13억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국비 포함 총 27억 원을 투입해 청주·충주·제천·증평을 핵심 거점으로 웰니스 관광자원 고도화와 치유관광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한방, 스파·뷰티, 치유·명상, 숲·자연의 지역 특화 자원을 중심으로 블루 웰니스 관광 상품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국내외 마케팅에도 나선다.
올해는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와 함께 자생적 웰니스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도내 곳곳의 다양한 웰니스 관광 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충북이 국내 대표 치유관광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