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주관 '공공용 민간 SaaS 이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이 민간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SaaS)를 도입해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이번 공모로 국비 2천640만 원을 확보해 ㈜인조이웍스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플랫폼(KOLLABO)'을 1년간 무상으로 이용한다.
새로 도입하는 플랫폼은 근로자 정보 일괄 등록, 농가-근로자 자동 배정, 비자·체류 만료일 자동 알림, 총 16종의 행정서류 자동 생성, 전자서명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 5개국에서 입국하는 다국적 근로자 관리에도 다국어 지원 기능이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농번기 시작 전인 오는 4월부터 플랫폼을 운영해 1년 간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자체 예산을 편성해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20% 이상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도입이 시급했다"며 "이번 플랫폼 도입으로 농가와 근로자 모두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무단이탈 예방 등 사업의 내실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