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3일 충북을 찾아 '충북의 마음을 듣다'를 주제로 열한 번째 타운홀미팅을 연다.
이 대통령은 6일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국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그려가는 타운홀미팅, 그 열한 번째 만남은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북도"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충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다가 없는 내륙도지만 지리적 특성을 장점으로 살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완성했다"며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을 아우르는 탄탄한 인프라 위에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의 첨단산업이 뿌리내리며 충북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지역 발전의 성과가 지표상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첨단산업의 과실이 지역 경제의 활력과 도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길을 찾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라며 "타운홀미팅에 함께하셔서 도민 여러분의 경험과 지혜를 들려달라"고 했다.
타운홀미팅에는 충북도민 200명이 참여한다. 신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는 9일 낮 12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진행된다. 세부적인 일정은 경호상의 이유로 선정된 참석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은 "이 대통령의 충북 방문은 도민과 함께 충북의 내일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도민 여러분께서 충북의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달라"고 전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