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6·3지방선거 경선 일정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민주당은 이달 말이나 4월 초께 6·3지방선거 본 경선을 실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의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경선 일정 초안에 따르면 충북, 세종, 대전, 충남지역은 오는 25~27일 본경선, 다음달 1~3일 결선을 치른다.
전남·광주는 오는 20~21일, 경기 21~22일, 서울 27~28일 예비경선이 치러진다.
전남·광주는 오는 25~27일이나 26~28일 또는 27~29일로 본경선 실시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다.
경기는 오는 4월3~5일, 서울은 같은 달 10~12일 본경선이 실시된다.
결선도 사흘간 예정돼 있다.
전남·광주 다음달 8~10일, 경기 9~11일, 서울 17~19일에 치러진다.
지역통합 후 첫 선거가 치러지는 전남·광주는 권역별 합동연설회, 순회투표 실시, 순회투표 지역 및 시민공천배심원제가 실시될 가능성이 크다.
경기와 서울은 본경선 과정에서 권역별 합동연설회가 진행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다.
울산과 부산은 26~28일 본경선이 진행되는 것으로 검토되는 가운데 울산은 내달 2~4일 결선이 치러진다.
전북과 제주는 다음달 2~4일 본경선, 같은 달 8~10일 결선을 준비 중이다.
민주당은 온라인투표로 예비경선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예비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100%로 실시된다. 본 경선은 3일간 치러지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하루는 온라인, 이틀은 ARS(1.5일 강제 ARS, 0.5일 자발 ARS) 또는 안심번호 ARS로 실시된다.
추가 공모 예정인 대구 경북은 본경선 실시 여부 등을 추후 정할 예정이다.
강원도지사와 인천시장 후보는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박찬대 민주당 의원으로 단수 공천됐다.
국민의힘은 전략지역 시도지사·시장 후보는 오디션을 보기로 했다.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후보자들이 이에 해당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부터 6.3지방선거 후보자 공천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추천신청은 광역자치단체장·기초자치단체장·광역의원(지역구-비례대표 포함)·기초의원(지역구-비례대표 포함)이 대상이다.
접수 기간은 △광역·기초단체장 3월 5~8일 △광역의원 3월 5~10일 △기초의원 3월 5~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후보자 심사 기간은 3월9~20일, 경선은 3월26일~4월9일 치러진다.
단수 추천은 4월9일까지 1차 마감하며 광역단체장 후보자 추천은 4월 16일,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추천은 4월 2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공천관리위는 청년과 정치 신인 가산점 기준을 확정했다.
선거일 기준 30세 미만 정치 신인은 가산점 최대 15점이 주어진다.
여성, 중증·경증 장애인, 탈북민, 유공자, 사무처 당직자 또는 국회의원 보좌진 등은 유형별로 최대 10점까지 가산점을 준다. 중복 가산은 불가하고 가장 높은 점수만 적용한다.
공천관리위는 '5대 부적격' 신설로 공천 기준을 크게 강화했다.
5대 부적격 행위는 △보좌진 갑질 등 지위를 이용한 부정 행위 △공천 과정에서 공천 헌금 등 비리 행위 △행정 인허가권 오남용과 공무원 범죄 같은 지위 남용 지역 범죄 △본인·배우자·자녀의 4대(성 비위·입시 비리·채용 비리·병역 비리) 비위 △국민적 정서, 보편 상식 등에 부합하지 않는 사회적 물의 일으킨 경우 등이다.
서울 / 최대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