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학 전 음성군 부군수가 3일 오전 음성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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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박노학(62·국민의힘 )전 음성군 부군수는 3일 "교통·산업·교육·관광·복지·안전 6대 미래전략으로 음성의 새로운 10년을 열겠다"며 음성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부군수는 이날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음성은 성장했지만 정주여건은 부족하고, 기업은 늘었지만 청년은 떠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제는 관리형 행정이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형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충북도·음성군 핵심 행정라인을 모두 경험한 준비된 경제행정전문가가 음성의 다음 10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6대 미래전략으로 △CTX 음성 연장으로 중부내륙 KTX와 허브(HUB)역 구축 △중부권 반도체·첨단산업 클러스터 완성 △가칭'반기문 글로벌 교육도시' 조성 △친환경 문화예술 복합 관광특구 조성 △음성형 '군민기본소득' 추진 △산업도시 맞춤형 안전도시 구축 등을 제시했다.
그는 "군수는 비전을 말하는 자리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자리"라며 "군수는 예산을 가져올 줄 아는 사람, 중앙정부와 충북도를 설득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박 전 부군수는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청년이 돌아오며 어르신이 편안한 도시, 산업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음성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었다.
음성 출신인 박 전 부군수는 청주 운호고와 청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국무총리비서실 파견(사무관),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부장(서기관), 충북도 행정국 총무과장 등을 지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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