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열 전 진천부군수 출판기념회 성황

6·3지방선거 민주당 소속 진천군수후보 출마

2026.03.03 13:54:42

임보열 전 진천부군수가 지난 2일 열린 '출판기념 저자와의 만남'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소속 진천군수 후보 출마를 선언한 임보열(59) 전 진천부군수가 지난 2일 하삼동커피 우석대진천캠퍼스점에서 '출판기념 저자와의 만남'을 열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지자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최소한의 격식만 차리고 참석자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호선 도당위원장 직무대행 겸 중부 3군(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과 충북도지사선거 예비후보인 송기섭 전 진천군수는 축사를 보내 임 전 부군수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신용한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은 행사장에 직접 참석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범계·안도걸 국회의원, 이성윤 최고위원 등은 축전과 영상으로 격려의 뜻을 전했다. 서민석 청주시장선거 예비후보, 김성근 충북교육감선거 예비후보, 정덕희 전 진천군 문화복지국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 전 부군수의 자서전 '임보열의 전공은 진천입니다'는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부군수에 이르기까지 30여 년간의 행정경험을 담고 있다.

'현장 이야기', '진천이라는 땅의 이야기', '공직자로서의 성찰' 세 가지 축으로 구성돼 있는 자서전에는 진천의 변화과정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비전이 서술돼 있다.

임 전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저는 유명한 사람도, 대단한 업적을 남긴 사람도 아니다"며 "그냥 진천에서 진천을 위해 묵묵히 일한 공무원으로서의 경험 30년이 사라지기 전에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고 출판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 책에 담긴 원칙들은 거창한 이론이 아니라 면사무소에서, 민원인 앞에서, 선배에게 혼나면서 배운 것들"이라며 "형식보다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진천 출생인 임 전 부군수는 군 최초 진천출신 부군수로 발령받아 주목을 받았다. 충북도 행정지원과장, 문화경제국장, 관광항공과장, 소상공인정책과장, 진천읍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1월 명예퇴직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진천군수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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