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주요 기업 2곳과 1천858억원 투자협약

한국콜마·대인프린테크, 관내 산단에 공장 건설, 431명 고용 기대

2026.03.03 16:19:58

최민호(가운데) 시장과 최현규(오른쪽) 한국콜마㈜ 대표, 김진헌 ㈜대인프린테크 대표가 3일 시청 세종실에서 투자협약을 하고 있다.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한국콜마㈜, ㈜대인프린테크와 1천85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기업 두 곳은 관내 산업단지 내 공장 신설과 전면 이전을 각각 추진하게 된다.

이날 시청 세종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 김진헌 ㈜대인프린테크 대표 등이 참석해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약속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화장품 제조기업인 한국콜마㈜는 중국 베이징공장을 철수하고 세종시 전의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신설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올해 1호 국내복귀기업(유턴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콜마㈜는 오는 2028년까지 전의산단 내 약 9천851㎡(2천980평) 부지에 1천733억 원을 투자해 기초화장품 제조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국가고시 시험지 인쇄 전문기업인 ㈜대인프린테크는 정부부처와의 인접성을 고려, 총 125억 원을 투자해 올해 안에 전동면 벤처밸리산단으로 전면 이전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431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예상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종시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각 기업의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제1호 유턴기업으로 선정된 한국콜마가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세종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국콜마와 대인프린테크가 세종시를 혁신 성장 거점으로 삼아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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