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왼쪽) 충북지사가 지난달 28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겸해 열린 북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민선 8기 도정 철학과 성과를 담은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도민과 소통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지난달 28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북콘서트를 겸해 열린 가운데 각계 인사와 도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도정을 이끌어온 핵심 가치인 혁신적 실천(Innovative Praxis)의 의미와 성과를 소개했다.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충북형 정책 모델인 '일하는 밥퍼'와 '의료비후불제', '도시농부·도시근로자' 등을 예로 들었다.
자서전에 이들 정책의 기획과 실행 과정을 담은 김 지사는 "철학적 성찰과 현장의 실행력이 만나 구현된 혁신적 실천의 성과"라고 강조하며 "해답은 현장에 있으며 행정의 역할은 그 해답을 현실로 옮기는 데 있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달 28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영준기자
특히 바다가 없는 내륙의 한계를 넘어 충북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과 '결핍의 땅'을 '축복의 땅'으로 만드는 동력을 혁신적 실천에서 찾는다고 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인구의 3.2%, 국토의 7.4%에 불과한 충북은 바다가 없다는 결핍을 대한민국 중심에 선 축복의 땅으로 바꿔가고 있다"며 지난 4년간 실천해 온 과감한 개혁과 혁신이 대한민국 개혁의 테스트베드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