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은 청주~고베 노선이 판매 오픈 한 달여 만에 예약률 80%를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에어로케이항공은 간사이권 여행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오사카와 인접한 고베의 지리적 장점이 부각되면서 두 도시를 연계한 다구간(멀티시티) 예약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청주~고베 노선은 오는 25일부터 3월 9일까지 운항하며 주 3회(월·수·금) 스케줄로 운영된다.
청주국제공항에서 오후 2시 5분 출발해 고베 공항에 오후 3시 30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고베 공항에서 오후 4시 20분 출발해 청주국제공항에 오후 5시 5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고베는 오사카와 인접한 간사이권 핵심 항구 도시로,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세련된 도시 경관을 갖추고 있다. 고베 하버랜드와 기타노 이진칸 거리, 아리마 온천, 롯코산 전망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사카·교토 등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 복수 도시 여행에 적합한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따라 에어로케이항공은 이번 운항 성과와 시장 반응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정기편 전환 여부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청주~고베 노선은 판매 오픈 이후 빠르게 예약률이 상승하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시장 수요와 운항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노선 운영 확대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