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설 명절을 앞둔 12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는 등 서민 민생 현장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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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김민석 국무총리가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충북 청주를 방문해 민심을 청취했다.
김 총리는 이날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물가를 점검하고,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청년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선 시장 안착 과정과 가업 승계 등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시장 내 카페에서 유현모 육거리시장 상인회장과 이지은 소문난만두 대표, 이태인 새가덕순대 대표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선 가업을 잇거나 폐업 위기의 단골 가계를 인수해 명맥을 유지하는 청년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태인 대표는 50년 된 부모님 가업을 물려받아 약 15년 간 운영하고 있다며 직장 생활을 하던 동생을 포함해 4형제가 함께 일하는 사연을 공유했다. 이지은 대표는 인근에서 은행원으로 일하다 단골 가게가 폐업 위기에 처하자 가게를 직접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는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군들이 현장을 찾았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