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 스타필드 빌리지 온다…TP 복합몰 개발도 가속

2026.02.12 17:05:43

ⓒ신세계프라퍼티 홈페이지
[충북일보] 충북 청주 엔포드호텔에 스타필드 빌리지가 들어서면서 규모와 테크노폴리스 유통시설 용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스타필드 브랜드 중 연면적 1만 평 이내 소규모 형태로 조성되는 모델로, 대형 교외형 중심이던 기존 스타필드와 달리 생활권 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스타필드의 다른 브랜드와 달리 개발과 건물 건축은 회사가 맡고, 신세계프라프티가 매장 위탁계약을 통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신세계프라프티는 최근 엔포드호텔과 기존 호텔 지하 1층~지상 2층 약 4천평 규모로, 기존 홈플러스 동청주와 CGV 율량점 자리에 지역 밀착형 상업시설인 '스타필드 빌리지' 2호점 입주를 위한 임대차 계약을 완료했다.

시설 공사는 호텔과 홈플러스 간 계약이 완료되는 5월 이후인 6월께부터 본격적인 조성 공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연말 문을 연 스타필드 빌리지 1호점인 파주 운정점은 전체 영업면적 약 1만5천800평이다. 이중 핵심공간은 약 7천770평 규모로 지상 1~5층에 자리잡고 있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임대 형식으로 입주하기에 이번 입주 과정에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가 추가로 필요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난 2017년 구 라마다호텔 당시 개설 등록을 통해 통과된 안건이기에 면적이나 위치 변화, 주소 이전 등이 없다면 협의를 추가로 할 필요는 없다"며 "주변 상권에서도 유통업체가 들어오는 데 대해 아직까지 부정적인 이슈는 없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 시민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유통업체 기대감과 부동산 호재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오고가고 있다.

특히 이전부터 예정된 청주시 흥덕구 청주TP 유통상업용지를 두고 설왕설래가 오고가는 상황이다.

청주시에 따르면 13일 청주TP 내 유통상업용지 두 개 필지(7만3천여㎡규모) L1과 L2를 합병하는 산업단지 계획변경을 고시한다. 이후 건축경관, 교통영향평가, 건축위원회 심의 등과 인허가 절차가 진행된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스타필드 빌리지는 입점을 확정한 상태로 설계 진행과 브랜드 구성을 하고 있다"며 "테크노폴리스 부지의 경우 이마트와 협력을 통해 복합몰 형태로 구성하고 있다. 다만 어떤 브랜드가 들어갈지에 대해서는 검토중이어서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민 니즈와 특성을 고려한 복합몰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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