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충주공장과 충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가 보훈가족에 전달할 물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9일 유한킴벌리 충주공장과 함께 관할 지역 국가유공자를 지원하기 위한 '보훈가족 사랑나눔 후원 물품 및 지정 기탁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은 이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보훈가족을 위해 지정 기탁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해당 기탁금은 취약 유공자 가정의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한킴벌리는 요실금 기저귀 등 400만 원 상당의 위생·생활용품도 함께 후원했다.
전달된 물품은 충북북부보훈지청 소속 재가보훈실무관들이 충주·제천·단양·음성·괴산·증평 등 관할 6개 시·군의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관계자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 위에 서 있다"며 "이번 후원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애진 지청장은 "매년 변함없이 보훈가족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