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이 9일 오전 충북선거관리위원회에서 19대 충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들고 있다.
[충북일보] 김진균(62·사진) 청주시체육회장이 9일 오전 충북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19대 충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모교이자 교장으로 재직했던 청주중학교를 가장 먼저 방문했다.
그는 "청주중은 교직 인생의 출발점이자 교육 철학이 형성된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학생으로 꿈을 키웠고, 교장으로서 아이들의 성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곳이 청주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을 떠난 교육은 방향을 잃기 쉽다"며 "33년 학교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 한 명 한 명의 파란 꿈이 학교에서 자랄 수 있는 희망 충북 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도내 학교와 교육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교사·학생·학부모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예고했다.
청주공업고등학교(옛 청주기계공고), 충북대와 교육대학원(교육학 석사)을 졸업한 김 예비후보는 지난 1989년 백곡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2022년 봉명중학교 교장으로 퇴임했다. 그는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충북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 등도 지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