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광 증평군의원 6·3 지방선거 불출마

"지역과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할 것"

2026.02.04 13:31:41

[충북일보] 연제광 증평군의원(37·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사진)이 6·3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 의원은 4일 "더 큰 책임을 맡기 위해 지금보다 자신을 더 단단히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당장의 선택보다 방향과 내실을 중시한 결정"이라고 불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기초의원은 제도를 발판삼아 개인의 신분을 높이는 자리가 아니라 지역의 문제를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끌어올리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충분한 소양과 자기역량을 갖춘 사람이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에 도전하는 분들은 증평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한 분명한 목표를 갖고 선거에 임했으면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연 의원은 또 "군의회에는 지금의 저보다 더 경험이 풍부한 분들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의원으로서 더 준비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이번 결정의 출발점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고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며 "지금은 지역과 사람, 정책을 더 깊이 공부하고 성찰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연 의원은 2022년 치러진 8회 지방선거에서 군의회에 입성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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