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경 전 음성부군수가 2일 괴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괴산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준경(62)전 음성부군수가 2일 6·3지방선거 괴산군수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전 부군수는 이날 괴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 모두가 부자되는 행복한 괴산'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군수 선거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괴산군은 초고령 사회를 넘어 인구 감소, 일자리 부족, 주거여건 악화로 지역소멸 위기가 빠르게 현실이 되고 있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구조 자체를 바꾸는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기업유치 기반을 만들었고 정부예산 확보와 농업, 관광 정책 현장을 발로 뛰며 책임져 온 행정 전문가"라며 "복지, 농·축산업, 산림, 관광, 정주여건, 일자리까지 군민의 삶 속에서 실제로 체감되는 변화로 괴산의 틀 자체를 완전히 바꾸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르신 100원 행복식사' 등 어르신이 행복한 괴산 △'주식회사 괴산통상' 설립 등 농·축산업과 산림구조 혁신 △'관광공사(재단)' 설립 등 관광산업 기반 전환 △아파트 공급 등 정주 여건 근본적 개선 △투자유치 전담조직 운영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등을 5대 구조개혁 과제로 제시했다.
이 전 부군수는 "군민 모두가 부자되는 행복한 괴산,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괴산을 바꾸는 길, 군민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가겠다"고 덧붙였다.
괴산 출신으로 광덕초, 괴산중, 운호고, 청주대를 졸업한 이 전 부군수는 충북도 관광항공과장, 충북도 농업정책과장을 지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