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22일 충북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심폐소생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충북일보]충북지사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22일 충북안전체험관을 찾아 '안전 충북' 구상을 본격화했다.
윤 전 청장은 재난·재해 대응 체험시설을 점검하고 체험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생활안전 강화 방안을 모색하며 도민 안전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그는 심폐소생술, 화재 안전 완강기, 지진·차량 전복, 수난구조 체험 등 주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재난 대응 체계를 살폈다.
윤 전 청장은 "사고 발생 후 수습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사고를 미리 막는 예방 중심의 안전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도지사가 된다면 체험형 안전교육과 현장 중심 대응 역량을 충북 전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청장 재임 시 재난·치안 대응을 총괄한 경험을 언급하며 "현장을 가장 잘 아는 행정이 가장 강한 행정"이라며 "도정도 책상 위 보고가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희근 전 청장은 청주 출신으로 23대 경찰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의힘에 입당해 충북지사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이다.
윤 전 청장은 '안전한 충북, 준비된 도정'을 핵심 비전으로 내세우며 도민 체감형 안전 정책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 전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