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청주공항 활성화지원 특위, 1년 4개월 활동 마무리

2026.01.22 17:03:39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지원 특별위원회는 22일 4차 회의를 열고 지난 1년 4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공항특위는 2024년 9월 변종오 위원장을 비롯해 김종필 부위원장, 김현문·박병천·이동우·이상식·이옥규·황영호 의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공항 기반시설 확충, 항공 안전 강화, 국가계획 반영, 공항 인접 지역의 균형발전 등 주요 현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 업무보고 청취, 간담회, 현장 방문, 토론회, 건의안 채택, 언론 기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청주공항 활성화에 노력했다.

그 결과 청주공항은 지난해 이용객 466만 명을 기록하며 개항 이후 최대 실적을 거뒀다.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서의 위상이 강화된 것이다.

특히 민·군 복합공항 구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민항 전용 활주로 신설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이는 올해 정부예산에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5억 원이 반영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아울러 항공사고 사례를 계기로 공항 안전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제기했고 공항 확장에 따른 지역 주민의 안전·환경·생활 여건 문제에 대해 토론회·연구용역 등으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변종오 위원장은 "특위 활동을 통해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필요성을 공론화하고 국가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향후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공항 안전 강화, 공항 배후 산업 육성 등 정책 제언을 담아 정책적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채택된 활동 결과 보고서는 오는 27일 43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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