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갑선 신임 충북수출클럽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진갑선(대표이사 ㈜디엔에이치아이) 신임 충북수출클럽 회장이 19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출 기업 성장을 이끈다.
이날 충북중소벤처기업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북수출클럽 정기총회·회장 이취임식'에는 노진상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안준식 충북이노비즈협회장, 이경숙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장, 박민준 코트라 충북지원본부장, 채석병 충북벤처기업협회장 등과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4·5대 회장을 역임한 어정선 회장 헌정 영상 시청에 이어 △이임사 △취임사 △클럽깃발 이양식 △공로패 수여식 △2026 운영위원 조직 발표 △만찬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로패는 어정선 회장과 장경식 부회장에게 전달됐다.
어정선(왼쪽) 회장이 진갑선 신임 회장에게 클럽기를 이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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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7대 경제단체인 충북수출클럽은 내수기업·수출 초보기업의 수출 시작과 확대를 위한 단계별 지원을 하고 있다. 이와함께 각종 수출 지원 정책과 기업을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제 충북지역 수출 기업을 대표하는 민간 통상협의체인 충북수출클럽을 이끌어가게 될 진갑선 신임 회장은 '연결과 상생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운영 방점을 뒀다.
실전 중심 정보 공유 체계를 공고히 하고, 멘토·멘티 활동을 내실화해 '수출성장사다리'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충북중기청 산하 단체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사단법인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충북 우수한 제품들이 전 세계 방방곡곡으로 뻗어나가는 그날까지 회원사 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파트너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처럼 충북수출클럽이라는 이름 아래 우리 모두 함께 세계 무대에서 주인공이 되도록 발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어정선 충북수출클럽 회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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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대 회장을 역임한 어정선 회장은 이임사에서 "한결같은 신뢰와 협력으로 함께해준 임원진과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4년간 글로벌 경제환경 불확실성, 환율·물류 문제, 중소기업이 감내해야할 현실적 어려움 속에서 충북수출클럽이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나갈 수 있었던 것은 회원사들이 한마음을 모아준 덕분"이라고 노고를 돌렸다.
이어 "충북수출클럽은 개인이나 일부가 이끄는 조직이 아닌 회원 모두가 주인이 되는 공동체여야한다"며 "충북수출클럽이 지역을 대표하는 사단법인 충북수출기업협회로 더욱 굳건하게 자리매김하고 회원사 모두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