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은 올해 짝수년생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미리 무료 국가암검진을 받도록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국가암검진 지원기준에 적합하면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는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검진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유방암 만 40세 이상(2년마다) △간암 만 40세 이상 중 간암발생 고위험군(6개월마다) △대장암 만 50세 이상(1년마다)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2년마다) △폐암 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2년마다)다.
암검진대상자는 검진기관(병·의원)에 사전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군은 지난 14일부터 지역 읍ˑ면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 이동검진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동검진 일정은 △14일 진천군보건소 △19일 초평보건지소 △20일 이월보건지소 △21일 광혜원보건지소 △27일 덕산보건지소 △28일 백곡보건지소 △29일 문백보건지소 △30일 군 보건소이다. 검진은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군 보건소는 다음달 28일까지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건강검진지원과 선물증정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안에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군 보건소 2층 가족건강팀을 방문하면 허리 찜질팩(동반 1인까지)을 받을 수 있다.
현수경 가족건강팀장은 "연말에는 검진기관에 수검자가 몰려 예약하기가 어렵다"며 "연초에 여유롭게 국가 암 검진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043-539-7313)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전화상담실(1577-1000)로 문의하면 검진대상자와 검진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진천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