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지난해 청주지역 4개 구 중 흥덕구의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흥덕구 전체 개별공시지가는 2.91% 상승해 전체 평균인 2.19%보다 0.72%p 높았다.
시는 산업단지 조성과 오송철도클러스터 조성 가시화 등 산업·교통 여건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했다.
청원구 역시 2.54%로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지만 상당구와 서원구의 상승률은 각각 1.71%, 1.59%에 그쳤다.
한편 청주시 최고 개별공시지가는 상당구 북문로1가 175-5번지 외 6필지로, 제곱미터(㎡)당 1천38만원으로 조사됐다.
시는 공시지가는 각종 세금·부담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만큼, 시민들이 열람·이의신청 절차를 충분히 활용해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산정 과정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점검도 지속할 계획이다.
전태웅 지적정보과장은 "부동산 통계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인 만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투명한 부동산 정보 공개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