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내년 6·3 지방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군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11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한범덕 전 청주시장은 12일 오후 2시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미래를 여는 과학편지 토크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한 전 시장의 저서 '함께 그리는 미래-미래를 여는 과학편지 3'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그는 노무현 정부 시절 행정안전부 2차관을 거쳐 민선 5기·7기 청주시장을 지냈다. 내년 지선에서 충북지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신용한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는 13일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담쟁이의 국수이야기 우암점에서 168번째 일일 점장 봉사활동에 나선다.
담쟁이의 국수이야기는 담쟁이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이 생산한 국수를 판매하는 음식점이다. 그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게에서 음식 준비와 서빙 등 손님을 맞는다.
신 부위원장은 지난 22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인재 15호로 영입됐다. 내년 충북지사 선거 출마가 유력하다.
민주당의 충북지사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충북의 미래 비전과 방향'을 주제로 릴레이 정책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4년 전 충북지사 선거 낙선과 지난해 22대 총선 당내 경선에서 탈락하며 정치와 거리를 뒀다. 하지만 올해 저서를 출간하고 대학 특강을 이어가며 도민과 소통하고 있다.
이들 외에 민주당은 송기섭 진천군수가 출마를 사실상 선언했고 현역 국회의원 차출설이 나오며 재선 임호선 의원도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현 지사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되며 조길형 충주시장과 윤희근 전 경찰청장도 당내 후보군으로 부상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