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하동(오른쪽 네 번째)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과 직원들이 지난 9일 증평군청을 찾아 우수기관 선정 축하인사와 함께 점자로 만든 감사장을 이재영(가운데) 군수에게 전달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229곳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 평가는 체계적인 장애인복지정책 추진기반 마련과 지역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됐다.
평가대상은 △장애인자립 지원 △장애인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이다.
군은 △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과 여가 공간 조성 △장애인 신규서비스 개발 공모사업 선정 △최중증장애인 일자리 운영 △안전한 돌봄환경 지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에서 체감하는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여러 기관과 협업을 강화한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며 현장에서 필요한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하동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과 직원들은 지난 9일 군청을 찾아 우수기관 선정 축하인사와 함께 점자로 만든 감사장을 이재영 군수에게 전달했다.
연합회는 시각장애인 쉼터운영과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공감 Week' 문화체험 활동 등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준 증평군의 세심한 행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감사장에 담았다고 밝혔다. 증평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