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익준 KBIOHealth 비임상지원센터 임상중개연구팀 팀장, 조경석 KBIOHealth 비임상지원센터 임상중개연구팀 선임연구원.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 이사장 이명수) 비임상지원센터가 지원한 국내 최초 '유도만능줄기세포(iPSC)기반 연골세포치료제'가 본임상 적합 판정을 받았다.
7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서울성모병원 주지현 교수(㈜입셀 대표)가 개발한 국내 최초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반 연골세포치료제' 비임상 평가를 지원했다.
재단은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임상 질환모델에서 검증해 지난해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승인에 이어 올해 11월 보건복지부 심의위원회에서 본임상 적합 판정을 받았다.
KBIOHealth 비임상지원센터 임상중개연구팀 조익준 팀장과 조경석 선임연구원은 글로벌 규제 가이드라인에 따라 임상과 유사한 비임상 질환모델을 구축하고, 치료 후 관절의 운동성과 기능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본임상 승인에 핵심 근거를 제공했다.
이번 임상은 세계 최초로 주사형 3차원 연골세포 스페로이드를 적용하며, 무릎 골관절염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관절강 내 투여 후 연골 구조 개선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현재 KBIOHealth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동물 디지털 보행평가 기술서비스를 운영하며, 근골격·신경계 질환에서 운동성과 기능성을 평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형영장류까지 보행평가 체계를 확대 구축하여 첨단의료제품의 비임상 평가 범위를 넓히고 있다.
재단이 구축한 다양한 평가기술은 첨단의료제품의 작용기전을 규명하고 임상 진입을 지원하는 중개연구의 핵심 역량으로 자리 잡았다.
임상중개연구팀은 글로벌 수준의 비임상 평가법 확보를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고도화를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골관절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특화 질환모델과 유효성 평가법을 확립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