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년간 이어온 우정을 토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지역 소비 촉진과 경제 선순환 구조 마련에 힘을 모은다.
충주시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지역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자매결연을 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범정부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특산품 구매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상생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충주시에서 소비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지역경제 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소비 촉진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서로가 상생하면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다져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20년 인연이 바탕이 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1970년 설립돼 인구·사회·경제 상황을 조사·연구하고 사회보장 관련 정책 수립 및 제도 평가 등 국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05년부터 20년간 소태면 월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이어오며 농촌 봉사활동과 마을 축제 참여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우정을 나눠왔다.
이런 오랜 인연이 이번 지방살리기 자매결연으로 이어진 것이다.
충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의 지역 소비 확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특산품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