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 좌구산천문대는 오는 13일 밤 10시부터 별천지공원에서 '쌍둥이자리 유성우' 특별관측기회를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소행성 '파에톤'에서 떨어져 나온 입자들이 지구 대기와 마찰하며 발생하는 현상이다. 해마다 12월 가장 많은 유성이 떨어지는 겨울 밤하늘의 대표적 우주 이벤트다.
특히 올해는 기상조건이 좋을 경우 시간당 최대 150개의 유성이 밤하늘을 가르며 떨어지는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좌구산천문대는 해설사와 함께 △겨울철 별자리 설명 △유성우 관측 팁 △실시간 하늘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좌구산천문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참가희망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좌구산천문대 공식 유튜브 채널 '좌구산별밤TV'에서도 같은 시간 '쌍둥이자리 유성우' 쇼가 생중계된다.
좌구산천문대는 실시간 촬영 영상과 전문가 해설을 함께 제공해 전국 어디서나 유성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휴양랜드사업소 관계자는 "연말을 장식하는 대표적인 천문 이벤트인 쌍둥이자리 유성우를 군민과 전국의 천문 애호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