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철(오른쪽)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가족친화인증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 오창에 소재한 ㈜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성호철)은 클린룸무빙시스템, 슬립링, 네트워크케이블, 아이오링크, 서보하네스 등 케이블관련 토탈 솔루션 제공 업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주요 제조업에 필요한 케이블을 제조한다.
2016년 설립된 ㈜성엔지니어링은 '가정 중심'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가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가족친화인증기업을 획득한 이후 더욱 다양한 제도를 체계적으로 도입해 운영 중이다.
먼저 임직원 출산과 양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경력 단절을 예방한다. 육아휴직·출산휴가 제도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2022년에는 1명의 여성직원이 육아휴직을 활용한 이후 복귀했다.이 직원은 현재 관리자로 승진해 현재까지 재직하며 성공적인 경력 지속 사례를 만들었다.
직원 자녀 교육 지원을 위한 자녀 입학 축하 선물 제도도 매년 상반기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자녀 교육 지원을 위한 도서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주)성엔지니어링은 매년 2회 워크숍을 지원한다.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효과적으로 맞출 수 있도록 하는 유연한 휴가 사용 문화도 정착시켰다.
연차활용률을 적극적으로 권장해 2023년과 2024년 모두 92%의 높은 연차 활용률을 기록했다. 매년 90% 이상을 목표로 운영중이다. 가족돌봄휴가제도도 적극적으로 운영해 지난 2023년 1명의 직원이 이 제도를 사용했었다.
㈜성엔지니어링은 직원 사기 진작과 재충전을 위한 특별한 복지제도를 운영한다.
'생일자 조기 퇴근'제도를 활용해 임직원이 생일 당일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직원들의 만족도를 상당히 높이는 것으로 확인된다.
또 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한 '장기근속자 리프레시 휴가 및 포상제도'를 매년 창립기념일에 실시한다.
2024년에는 1명의 장기근속자에게 5일간 리프레시 휴가와 100만 원 상당 상품권을 지급했다.
가족중심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한 ㈜성엔지니어링은 직원간 소통과 협업 활성화를 만들 수 있도록 긍정적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면서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조직 충성도가 눈에 띄게 향상됐다는 점과 조직 내 소통·협업이 활성화 되고 있다는 점이 이를 방증한다.
성호철 ㈜성엔지니어링 대표는 "이번 수상을 기회로 지속적으로 우리 직원들과 직원들의 가족을 모두 행복하게 할 수 있는 회사로 만들고 싶다"며 "저 역시 두 딸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제가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만큼 임직원들도 가족을 위해 모두 열심히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일 이상의 가족들을 위한 회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