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제천시 축구센터에서 열린 ‘2025 충북도교육감배 겸 충북협회장기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충북청주FC U15 팀이 청주 대성중학교와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 U15 유소년 팀이 '2025 충북도교육감배 겸 충북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청주FC에 따르면 지난 17일 제천시 축구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충북청주FC U15 팀이 청주 대성중학교를 상대로 전·후반 한 골씩 넣으며 2대0 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선수단은 대회 내내 끈끈한 조직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지역을 대표하는 팀다운 저력을 증명했다.
개별 시상에서도 정성환 코치가 최우수지도자상, 안휘찬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기현호 선수가 공격상, 김지용 선수가 득점상, 윤지훈 선수가 GK상을 수상하며 팀뿐 아니라 개인 기량에서도 우수함을 드러냈다.
충북청주FC는 지역 유소년 축구의 성장과 저변 확대를 위한 '유소년 육성 시스템 강화'를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2025 GROUND.N K리그 U14 챔피언십' 준우승과 이번 교육감배 우승은 구단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 중인 육성 철학이 현장에서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성환 코치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하나로 뭉쳐줘서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번 우승은 우리 팀만의 노력이라기보다 구단의 체계적인 지원과 지역 축구인들의 관심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선수들이 추후에 프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기량과 인성을 모두 겸비한 선수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는 "충북청주FC의 진정한 경쟁력은 바로 '사람'과 '육성'에 있다"며 "이번 U15 우승은 구단이 미래를 바라보고 쌓아온 노력의 결과인만큼 앞으로도 우리 유소년들이 프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