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중앙탑초 여자부 배구선수들이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앙탑초
[충북일보] 충주 중앙탑초등학교가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서 여자부 준우승, 남자부 3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학교스포츠 강호임을 입증했다.
중앙탑초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세종시 도담동행정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배구대회에서 남녀 대표팀이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여초부 대표팀은 조별리그와 8강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까지 오르는 저력을 발휘하며 준우승(2위)을 기록했다.
선수들은 빠른 공격 전개와 안정적인 수비로 경기마다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마지막까지 끈기 있는 플레이를 이어가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충주 중앙탑초 남자부 배구선수들이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앙탑초
남초부 역시 뛰어난 조직력과 강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토너먼트를 치열하게 돌파하며 3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조별리그와 8강전에서 강한 정신력과 끈기 있는 수비를 보여줬고, 선수 개개인의 기량이 한층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앙탑초는 제31회 충청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남녀 배구부 동반 우승에 이어 이번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학교스포츠 강호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유충석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준비 기간 동안 서로를 믿고 응원하며 만들어낸 결실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결과도 훌륭하지만, 무엇보다 스포츠를 통해 협력과 도전의 가치를 배운 점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앙탑초는 앞으로도 배구를 비롯해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