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 오케이!라이즈사업단과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이 지난 15일 보은 결초보은시장에서 보은대추를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를 선보이는 품평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대추의 깊은 풍미를 머금은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가 대거 선보였다.
충청대학교 오케이!라이즈사업단과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 등 100여 명은 지난 15일 보은 결초보은시장에서 품평회를 열고 한 학기 동안 개발한 디저트와 음료를 전시했다.
품평회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발굴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통시장 내 캡스톤디자인 전시회에서는 제과·떡·음료류 등으로 구성된 디저트 12점과 음료 6점이 선보였다.
카페 '머문'에서는 피낭시에, 파운드케이크, 그래놀라바, 찹쌀구움떡, 하이주주베, 대추라떼, 대추 말차라떼, 썬셋대추칵테일 등 학생들이 개발한 대추 디저트 4종과 대추 음료 4종을 주민들이 직접 시식하고 평가하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됐다.
이번 품평회를 계기로 충청대는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 제고, 학생 실무역량 강화,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조성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여운승 호텔조리파티쉐과 학과장은 "이번 전시와 품평회는 청년 세대의 창의적 감각으로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새롭게 해석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향토음식을 학생들과 개발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역이 키운 인재가 지역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