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에서 충주댐 준공 40주년 행사 대비 안전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경찰서가 '충주댐 준공 40주년 기념 주민화합 열린행사'를 앞두고 대테러·인파관리·교통·재난 대비 전 분야의 안전대책을 총점검하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찰은 최근 경찰서 회의실에서 기능별 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행사 특성과 위험요인을 종합 분석해 분야별 대응전략을 세밀하게 보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몰 이후 야간에 진행되고, 충주댐이 야간 개방됨에 따라 인파 밀집 및 이동 중 충돌·추락사고, 익사 위험 등 다양한 안전사고 가능성이 지적돼 고강도 안전대책이 요구돼 왔다.
회의에서는 △경찰관기동대 배치 △인파 밀집 예상구간 관리 △대테러 대비 및 폭발물 탐지 △드론·불꽃류 안전관리 △행사장 주변 교통혼잡 방지 대책 △민생치안 확보 방안 등 모든 기능의 협업체계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에 따라 과장급 구역장 배치 등 책임경비 체계도 한층 강화했다.
특히 경찰은 충주댐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 행사 전일부터 당일까지 폭발물 의심물체 설치 여부를 사전 검측하는 등 대테러 대응에도 공을 들였다.
또 △인파 사고 우려 △테러 위협 △폭우·강풍 등 기상 악화 △충주댐 추락 등 우발상황 발생 시를 가정한 단계별 비상대응 매뉴얼도 마련해 행사 중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필요 시 경찰순찰정을 투입해 수상 안전도 확보할 방침이다.
윤원섭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시행하겠다"며 "현장에서 경찰과 주최 측 안전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댐 준공 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화합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야간 빛마루 공연과 댐 개방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